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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유머] 골프광의 아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골프광의 아들>
골프에 미친 사람이 저녁때가 돼서 집에 돌아왔다.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부인이 한마디 했다.
"저 애가 그러는데 오늘 당신 캐디노릇 했다면서요."
"그랬었구나. 어쩐지 어딘가에서 본 적이 있는 녀석이구나 싶더라니"라고 아버지는 말했다.


<침실에서>
-다른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스코어를 밝히거나 어떤 코스에서 플레이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조차 좋지 않은 매너로 간주된다.
-코스 임자는 독자적으로 가격을 정한다.
-생소한 코스에서 플레이하는 사람은 내내 클럽에 커버를 씌워야 한다.


<골프광>
일요일 골프 약속을 한 김사장이 티오프시간이 다 돼서야 헐레벌떡 뛰어왔다.
먼저 와 있던 박사장이 지각 이유를 물었다.
김사장: 지난밤 취침 기도 때 이번 일요일에는 교회 가기로 하느님께 약속했거든. 물론 골프 약속도 있었지만….
그래서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교회 가고 뒷면이 나오면 골프장 가기로 하느님께 맹세하고 동전을 던졌지.
그런데 자꾸 앞면이 나오는 거야.
박사장: 그럼 왜 교회를 가지 않았지?
김사장: 동전을 계속 던졌어. 결국 뒷면이 나오더군. 그래서 좀 늦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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