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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 또 15년래 최저(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엔·달러 환율이 15년래 최저수준으로 또 다시 곤두박질쳤다.


베이직북을 통해 미국의 경제성장 속도가 여전히 완만한 상태며 기업들이 고용을 꺼려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정부가 조만간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2시30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6% 하락한 81.07엔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995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인 80.85엔까지 떨어졌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서도 약세다. 유로·달러 환율은 1.3967달러에 거래되며 전날 1.3727달러와 비교할때 달러화 가치가 1.7% 가량 하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글로벌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1.3% 하락한 77.174를 기록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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