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2AM 조권이 처음 시트콤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조권은 지난 18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다음달 8일 첫방송하는 MBC 새 일일 시트콤 '몽땅 내사랑' 포스터 촬영을 마치고 이같이 말했다. 극중 쌍둥이 남매 동생 옥엽 역할을 맡은 조권은 “출연 배우들과 첫 사진 촬영이었지만 너무 자연스럽고 호흡이 척척 맞아 즐겁고 신기했으며, 앞으로의 촬영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권은 '몽땅 내사랑'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쌍둥이 남매로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권이 출연하는 '몽땅 내사랑'은 김원장(김갑수 분)을 중심으로 박미선, 조권, 손가인, 윤두준, 윤승아, 전태수, 연우진, 김영옥, 방은희, 정호빈, 김나영이 출연한다.
이날 12명은 첫 사진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출연진들의 호흡이 잘 맞아 비교적 짧은 시간안에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몽땅 내사랑'은 가난하지만 착한 콩쥐 가족과 부유하지만 이기적인 팥쥐 가족이 얽히고 설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로 욕심 많은 금지(가인 분)과 옥엽의 엄마 박미선이 유복하지만 짠돌이인 학원원장 김갑수와 재혼으로 맺어진 뒤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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