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탱고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인이 음원 주간차트도 1위를 휩쓸은 가운데 조권이 약속대로 명품백을 선물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인은 멜론, 도시락, 엠넷닷컴, 벅스뮤직, 몽키3 등 음원차트에서 솔로데뷔곡 ‘돌이킬 수 없는’으로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밤 12시 음원을 오픈하자마자 1위에 오르고, 하루만에 음원차트 올킬에 성공했던 가인이 일주일 내내 정상의 자리를 지켜낸 것이다.
쟁쟁한 아이돌 그룹과 가수들이 대거 컴백한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 더 의미가 깊다.
조권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인이 1위를 하면 명품백을 사주겠다고 약속해 화제를 모았다.
컴백 첫 주에는 음원차트 올킬을 기념해 다이아(?) 반지를 선물했던 조권이 이번에 명품백으로 애정을 과시할 것인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우결’을 통해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커플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후 MBC 시트콤에서 쌍둥이 남매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가인은 “예상보다 반응이 훨씬 더 뜨거워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면서 “더 열심히,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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