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한화L&C가 내년 글로벌 인테리어 트렌드 전망을 위해 발표회를 개최한다.
한화L&C(대표 김창범)는 21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2011년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화L&C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행사를 통해 국내·외 전반적인 인테리어 흐름을 짚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L&C는 미래의 사회문화 및 생활방식에 관한 이슈와 트렌드를 분석,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라이프 트렌드(Life Trend) ▲리빙 트렌드(Living Trend) ▲인테리어 스타일(Interior Style)등 3개 섹션으로 이뤄져 미래의 삶의 방향과 이슈들에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람들의 사회문화 및 생활방식, 심리가 인테리어와 어떻게 연결되고 표현되는지를 소개한다.
한화L&C 관계자는 “인테리어 트렌드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각과 감성, 그리고 그 사람이 속해 있는 사회 분위기 등 모든 것이 혼합돼 형성되는 것이라 이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한화L&C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회문화 및 생활 흐름을 분석 및 예측하여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건설사, 인테리어사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