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의 핵심인력인 레이 오지 수석소프트웨어설계책임자(Chief SW architect)가 사임을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CNN머니와 블룸버그 등 외신은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의 사내 이메일을 인용해 레이 오지 CSA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발머 CEO는 오지의 빈 자리를 대신할 다른 인물을 영입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2005년 MS에 합류한 레이 오지는 최고위 경영진의 한 사람으로 MS가 인터넷 기반의 소프트웨어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는 과정을 주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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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가 공식석상에 등장하는 빈도가 줄고 7월에 열린 애널리스트들과의 연례 회동에서도 말을 아끼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스마트폰 등 신기술을 중심으로 IT 시장 구도가 재편되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MS의 선두 지위가 앞으로 흔들릴 거란 의견을 내놓고 있어 그의 사임 배경과 이후 전망을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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