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 15일 관악구 민방위교육장(관악구 미성동 소재)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35주년을 맞아 구청장, 지역 주요인사, 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해 민방위 시책과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관악구가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 서림동 배양자 민방위대장은 행정안전부장관표창, 서원동 박헌숙 민방위대장은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관악경찰서, 관악소방서, 군부대 관계관과 ,우수 직장대, 지역통대장 등 43명은 관악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민방위 관계관에게 국가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안보문제연구소 김문석 교수가 '21세기 국가안보와 민방위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안보 중요성과 지역 민방위대장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별강연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