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소기업 판매 홍보 앞장서

한글과 영어로 우수제품 홍보책자 1500부를 발간, 국내·외 상공회의소, 지자체 등 배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구는 이달에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중소기업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제품에 대한 홍보부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책자' 1500부를 발간했다.

이번 홍보 책자는 10월 18일 국내,외 상공회의소, 지자체, 해외공관(해외시장 개척 시) 등에 배부해 적극적인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랑구 중소기업 우수제품 책 표지

중랑구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책자는 디지털,전기전자, 패션,컬쳐, 생활용품 등 지역내 62개업체 생산제품을 수록하고 있으며 구와 중랑구상공회를 통한 기업홍보제품 공개모집 후 6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쳐 발간하게 됐다.

지역내 기업체들이 각종 국내,외 전시회와 해외수출을 통한 판로개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2개 국어(한글, 영어)로 발간했다.

우수 중소기업 제품소개와 함께 각종 기업지원사업의 중소기업육성 시책을 수록하고 있어 중소기업제품의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