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 신길근린공원 '행복으로의 여행', 22일 오후 7시 도신초 '추억으로의 초대'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 ‘깊어가는 가을밤 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총 2회 열리며 19일 오후 7시 신길근린공원에서 ‘행복으로의 여행’을, 22일 오후 7시 도신초등학교에서 ‘추억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진행된다.
19일 ‘행복으로의 여행’은 사물놀이, 비보잉을 시작으로 7080 가요, 퓨전국악, 팝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김병재의 사회로 가수 김도향, 소리새, 어쿠스틱 그룹 악퉁 등 6개팀이 출연한다.
22일 ‘추억으로의 초대’ 공연은 그룹 런피플의 열정 넘치는 비보잉을 시작으로 가수 윤태진 트로트 메들리에 이어 강변가요제 출신 그룹 ‘건아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또 인기가수 장계현, 김수희가 출연해‘잊게 해주오’ ‘애모’ 등 히트곡을 부른다.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의 신청없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한권직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공연을 개최할 계획"고 말했다.
문화체육과 (☎2670-314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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