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한 14일 오전 보험주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0시32분 현재 코스피지수의 보험업종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5% 떨어진 345.31을 기록 중이다.
삼성생명은 전일대비 1.88% 하락한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한생명과 현대해상은 각각 1.90%, 3.13%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LIG손해보험도 3.45% 떨어지며 낙폭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날 한은이 3개월 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선언하면서 금리인상으로 이자 마진이 증가할 것이라는 보험사들의 기대가 무너진 것으로 분석된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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