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3만4000원→4만4000원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양증권은 11일 엘앤에프에 대해 전방수요 회복으로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고 사업구조 다양화로 리스크요인이 감소하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정진관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 이후부터 양극활물질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전면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타블렛PC 등의 본격 보급에 따른 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극활물질의 분기 평균 판매량이 상반기에 518톤 정도에서 3분기에는 800톤을 상회할 정도로 빠른 회복국면 진입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상반기의 가동률 둔화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수입원자재 비용 부담의 증가 등으로 올해 예상실적이 당초 기대보다는 다소 낮을 전망이지만 3분기부터 본격적인 고성장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성분계 양극활물질(NMC) 전방수요 시장의 본격적인 확대가 예상되고 자회사를 포함해 가동률도 정상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점이 고성장 국면 진입의 근거라는 분석이다.
또 수요, 공급 및 원재료 등에서 다양성을 확보하며 사업안정성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라고 평가했다. 전방수요에서 다양한 응용제품들이 대두될 것이고 그에 따라 판매처도 국내외 다수의 기업으로 확산돼 매출변동성이 크게 축소될 것이기 때문이다. 주요 원재료 내재화 및 국산조달 비율 확대를 통한 구매선 다양화로 수익구조의 안정성도 확보될 수 있다는 점도 리스크 감소 요인이라는 평가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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