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스포츠10대뉴스⑧> 장미란, 세계선수권 4연패";$txt="장미란((26ㆍ고양시청)이 지난달 28일 열린 고양 킨텍스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75㎏)에서 인상 136㎏, 용상 187㎏, 합계 323㎏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연합뉴스";$size="550,374,0";$no="200912231424234484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국 역도의 간판스타 장미란(고양시청)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8년 연속 3관왕에 올랐다.
장미란은 10일 경남 거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여자 일반부 최중량급(+75㎏)에서 인상 116㎏, 용상 146㎏을 들어 올려 합계 262㎏으로 금메달 3개를 모두 목에 걸었다.
이로써 장미란은 2003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전국체전 75㎏ 이상급에서 3관왕에 오르며 최강자를 입증했다.
장미란의 기록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자신이 작성한 세계기록 합계 326㎏(인상 140㎏, 용상 186㎏)와 지난달 터키 세계선수권대회 309㎏(인상 130㎏, 용상179㎏)에 크게 못미치지만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을 한달여 앞두고 순조로운 컨디션 조절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한편 장미란은 오는 11월12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막되는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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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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