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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키 류이치 감독 "오카다 마사키, 츠마부키 사토시 넘어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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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키 류이치 감독 "오카다 마사키, 츠마부키 사토시 넘어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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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15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번개나무'의 히로키 류이치 감독이 남자 주연배우 오카다 마사키를 극찬했다.

히로키 류이치 감독은 8일 12시 30분께 부산 해운대 PIFF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번개나무'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해 "오카다 마사키는 츠마부키 사토시를 넘어서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영화 '번개나무'는 일본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와 단둘이 은둔하며 살고 있는 라이(아오이 유우 분)와 도쿠가와 쇼군 히데나리의 17대손 나리미치(오카다 마사키 분)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아오이 유우는 오카다 마사키와 호흡을 맞춘 것에 "내가 오히려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상대 배우를 칭찬하기도 했다.


히로키 류이치 감독은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만든 것에 대해 "과거를 다시 보면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을 한번 다시 찾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드러냈다.


이날 야외무대인사에서 스포트라이트는 아오이 유우의 차지였다. 그는 "이번에 부산국제영화제에 3번째로 오게 됐는데 부산국제영화제는 내게 진짜 영화가 무엇인지 알게 해준 뜻깊은 곳"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오이 유우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부산국제영화제에 계속 참석하고 싶다"며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스포츠투데이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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