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4일 오전 10시부터 영등포전통시장서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배추를 시중가보다 30% 싸게 살 수 있게 됐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영등포전통시장(영등포동 2가 335)에서 서울시 저가 배추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AD
이 날 시장에서는 배추 약 2400포기(8t)가 판매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당일, 시중가의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1망 단위(3포기, 약 10Kg)로 배추를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서울시가 가락시장에서 배추 경매가격의 30%와 운송비를 부담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이 판매 이윤을 10% 이내로 붙이기 때문에 가능하게 된다.
김숙희 지역경제과장은“구민들의 식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추가 판매 물량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경제과(☎ 2670-3429)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