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신청...대회는 30일 선유초등학교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초등학생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제4회 어린이 영어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영등포구 소재 23개 초등학교의 재학생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져야하며, 학교별 웅변(1인) 또는 연극(3~5인 1팀) 1팀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eng4you.com/ydp)를 통해 학교장 추천서와 함께 자유주제로 작성한 영문원고 1부를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오는 30일(토) 오후 1시 선유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연극과 웅변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웅변 3~4분, 연극 5~7분 내외 발표를 통해 숨은 영어 실력을 뽐낸다.
구는 심사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교수와 원어민 강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뤄지며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과 참가상, 지도교사상 등을 선정해 상장과 메달을 수여한다.
노병주 교육지원과장은“초등학생들의 영어활용능력과 자기표현력 계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회운영본부(☎3676-050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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