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전북은행이 7일 오후 전북대학교병원 본관 로비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작은 음악회'를 열어 병원을 찾은 이들에게 희망을 담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는 고객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지역음악예술인 후원 등 메세나 활동 추진을 통해 마련한 문화행사로 3번째 공연이다.
음악회는 병원 입원환자 및 보호자들과 병원직원들의 많은 관심속에 플루트8중주, 색소폰연주, 성악, 국악가요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삭막할 수도 있는 병원 내에서 음악소리가 울려 퍼지자 환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폈다"며 "환자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는 것 같아 이 음악회가 더욱 고맙고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