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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달러강세에 3주래 최고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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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와 약세를 기록 중인 미국 증시의 여파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56달러(1.9%) 하락한 배럴당 81.6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68달러(2%) 빠진 배럴당 83.38달러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이날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 밖으로 감소하면서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1만1000건 감소한 44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45만5000건이었다.


카일 쿠퍼 IAF어드바이저스 리서치 부문 이사는 "달러와 증시는 유가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면서 "재고와 수요는 크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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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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