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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드스타인 "달러 약세로 美 경제 성장 촉진될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펠드스타인 "달러 약세로 美 경제 성장 촉진될 것" <출처 :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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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마틴 펠드스타인 하버드대학교 교수(사진)가 달러 약세를 전망했다.


7일(현지시간) 펠드스타인 교수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달러 약세는 무역 수지를 개선시킬 수 있는 몇 안되는 요인들 중 하나"라면서 "이로 인해 수출이 늘어나게 되는 것은 물론 결국 미국 경제 상태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 약세가 점쳐지는 이유로 유럽 위기 동안 유로화 약세에 베팅했던 대다수 펀드매니저들이 달러 매도를 재개하고 나선 것은 물론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무역 적자를 꼽았다.


달러는 최근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양적완화 시행 기대감이 증폭되면서 엔화 대비 15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로화 대비로도 8개월래 가장 큰 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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