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 공단 이사장 취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기석 전 광진구 주민생활지원국장이 오는 11일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7일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에 따르면 이 전 국장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절차를 마침에 따라 임기 3년의 이사장에 취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신임 이사장은 광진구에서 오래 근무하면서 총무과장과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요직을 거친 실력가로 대인관계가 좋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은 송혁 전 건설교통국장과 구자선 전 행정관리국장이 1,2본부장(상임이사)를 맡고 있어 광진구청 출신 3명의 국장급 인사가 시설공단 임원을 차지하게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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