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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정수빈 “미역국은 집에서 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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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정수빈 “미역국은 집에서 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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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투데이 야구팀]“미역국은 집에서 먹으려고요.”
두산 정수빈,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미역국을 먹었느냐’는 질문에 머리를 긁적이며. 이날 정수빈은 20번째 생일을 맞았지만 부정을 탈 수 있다는 우려에 미역국을 피했다.

“세타는 계산이 안 돼.”
삼성 선동열 감독,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투수 프란시스코 크루세타의 투구가 불안해 선발을 맡기기 힘들다며.


“대구만 오면 쟤는 비상이야.”
두산 김경문 감독,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207㎝의 장신 장민익이 대구구장 더그아웃 통로만 오면 낮은 천장에 자주 부딪힌다며.


“작은 홍성흔 같더라고.”
두산 김경문 감독,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상대팀 외야수 오정복이 팀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며.


“(이)용찬이와 함께였다면 부담이 지금보다 덜했겠죠.”
두산 모 선수,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이전까지 팀의 마무리로 활약한 선수의 부재가 아쉽다며.




스포츠투데이 야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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