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분당 지역 판매 및 서비스를 책임질 신규 딜러로 매리언모터스(대표 홍순원)를 선정하고 지난 6일 '크라이슬러 공식 딜러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매리언모터스는 오는 20일 분당의 핵심 상권인 정자동에 임시 전시장을 오픈 할 예정이며 12월 본 전시장에서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크라이슬러 분당 전시장은 전시장 면적 200평에 차량 10여대 전시 규모를 갖췄다. 메리언모터스는 올해 분당 지역에 3개 이상의 워킹 베이를 갖춘 퀵서비스 센터를 오픈 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분당 인근 지역에 정비 공장을 개설키로 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분당 지역은 수도권의 주요한 수입차 시장으로 이번 매리언모터스의 공식 딜러 선정을 계기로 분당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강화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분당 전시장을 포함, 전국에 총 18개 전시장과 20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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