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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Plan.B', 한·일 대표배우 연기대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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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Plan.B', 한·일 대표배우 연기대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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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KBS2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가 한일 배우들간의 연기대결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첫 회부터 21.7%라는 경이로운 시청률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도망자 Plan.B'는 금일(6일) 방송되는 3회에서 일본배우 타케나카 나오토와 우에하라 타카코가 전격 등장한다.


히로키(나오토 분)는 한국 전쟁 때 사라진 금괴에 깊숙이 개입한 인물로 미국진출을 앞둔 자신의 딸 키에코(타카코 분)의 연인이 다름 아닌 자신의 실체를 캐내려는 탐정 지우(정지훈 분)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극중 일본을 움직이는 킹메이커 히로키로 분하는 나오토는 '노다메 칸타빌레', '쉘위댄스'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 국민배우다.


3회에서 나오토의 명품 카리스마는 성동일의 코믹연기와 맞물려 극의 재미를 더 할 것으로 보인다. 두 배우는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국민배우답게 촬영현장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흡입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넘치는 재치와 능숙한 애드리브의 대가답게 눈빛만으로도 호흡을 척척 맞춰 스태프들로부터 역대 최고의 명품조연 연기를 펼쳐보였다고 평가받았다.


'도망자 Plan.B', 한·일 대표배우 연기대결 눈길


인기가수 키에코 역을 맡은 타카코는 실제로 일본 여성 아이돌의 붐을 일으켰던 그룹 '스피드' 출신으로 극중 지우와는 의뢰인과 탐정관계로 만나 운명적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지우는 도수(이정진 분)로부터 추격을 당하면서도 키에코의 공연장을 찾아 애잔한 러브신을 연출할 예정이다.


한편 도수를 향한 윤 형사(윤진서 분)의 엉뚱한 사랑방식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바라기 사랑을 키워가는 윤 형사는 도수가 입댄 커피를 마시며 행복해하고 그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총을 기꺼이(?) 내어주는 등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4차원 매력을 뽐내고 있다.


눈 뗄 수 없는 리얼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한 범아시아프로젝트 '도망자 Plan.B'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도망자 Plan.B', 한·일 대표배우 연기대결 눈길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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