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은행주가 3분기 실적랠리가 점쳐지고 있음에도 불구 일제히 하락세다.
6일 오전 9시22분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0.94%로 4만7400원에거 거래되고 있고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0.19%로 5만1800원를 기록중이다.
하나금융 역시 전일대비 -0.55%가 빠져 3만63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부산은행 역시 -0.35%로 1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기업은행은 전일에 비해 1.78% 상승한 1만7150원으로 상승했으며 우리금융지주는 이시간 현재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은행주가 실적회복과 인수합병(M&A), 경 기선행지수 상승 전환 등의 성장 모멘텀으로 관심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제기했다.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 현재 은행업종 주가가 PBR 0.96배로 상승해 있다"면서 "충당금 추가 적립으로 분기별 실적의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지만 3분기 실적 회복추세가 나타나고 4분기말로 갈수록 경기선행지수의 저점에 대한 기대감도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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