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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KBS 블랙리스트' 발언으로 피소된 개그맨 김미화가 5일 3차 경찰 조사를 받는다.
김미화는 이날 오전 10시 피고소인 자격으로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출두했다. 지난 7월19일 1차 조사, 8월12일 재조사에 이은 3차 출두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김미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 시간 지치고 힘들기도 했다. 그러나 내 마음고생이 헛되지 않을 거라 믿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미화는 지난 7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KBS 안에 출연금지 문건인 이른바 블랙리스트의 존재 진위를 묻는 글을 올려 KBS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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