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4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오늘이 첫 방송이라 긴장돼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8개월여 동안 방송되는 만큼 기대도 많이 된다"며 "많이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기대해 달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극 중 단아하면서도 야무진 이미지의 아나운서 윤새와 역할을 맡아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 출연한 바 있는 박정아는 당시 이지적이고 도시적인 매력이 넘치는 변호사 제니 안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종영된 '너는 내 운명'에서 호흡을 맞춘 김명욱 PD와 문은아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춘 '웃어라 동해야'는 '바람불어 좋은 날' 후속으로 이날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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