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쎄트렉아이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개도국 환경방사선감시망 개발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4일 오후 1시25분 현재 쎄트렉아이는 전날보다 1000원(4.56%) 오른 2만29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교육과학기술부는 쎄트렉아이가 IAEA에서 실시한 개도국 환경방사선감시망 개발업체 선정 입찰에서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쎄트렉아이는 독일,미국 등 세계적 원자력 방재 전문기업들과의 경쟁 끝에 개도국에 대한 방사선 감시장비 수출을 따냈다.
감시장비뿐만 아니라 환경방사선 규제 및 네트워크 운용 기술까지 함께 수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쎄트렉아이는 오는 2011년 2월까지 중동과 서아시아 지역 2개국에 대한 감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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