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시스 이론가..가장 먼 외가격 257.5콜 거래 활발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으로 마감되면서 큰 모멘텀이 되지 못한데다 연일 상승에 대한 경계감도 나타나는 모습이다. 하지만 베이시스는 크게 위축되지 않고 있다.
4일 오전 9시7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10포인트 하락한 245.25를 기록하고 있다. 245.40으로 소폭 상승출발한 지수선물은 245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6계약, 94계약 순매도 중인 반면 기관은 245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54억원, 비차익 49억원 등 103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평균 베이시스는 1.17을 기록, 이론가(1.19)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2000계약 가량 늘었다.
옵션시장에서는 250콜의 거래량이 가장 많은 가운데 가장 먼 외가격인 257.5콜에 대한 거래량도 만만치 않은 모습이다.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외가격 콜옵션은 혼조세다. 반면 풋옵션은 대부분의 행사가에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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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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