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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자꾸 느려지는 PC 해결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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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PC관리 서비스 '쿡 인터넷 퍼스널케어' 출시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KT(대표 이석채)는 3일 쿡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원격 PC관리 서비스 '쿡 인터넷 퍼스널케어'를 출시했다.


퍼스널케어 서비스는 메모리 및 인터넷 설정 최적화로 느려진 PC 속도를 높여주는 PC성능향상을 비롯해 저장된 특정 시점으로 PC 상태를 되돌려주는 PC복구, 바이러스 체크 및 치료, 윈도우 사용자환경 간편설정 등을 한 번의 클릭으로 해결해준다.

KT "자꾸 느려지는 PC 해결해 드려요" KT가 원격으로 PC의 각종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쿡 인터넷 퍼스널케어' 상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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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도용방지 기능으로 인터넷 사용 중 주민번호인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거나 인증 및 실명확인 내역을 이메일 또는 문자메시지(SMS)로 알려준다.


이용방법은 쿡 홈페이지(qook.co.kr) 상단 '인터넷' 메뉴의 '부가서비스'에 접속해 서비스 신청과 함께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개인 PC에 설치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월 5000원이며, 10월 중 가입고객에게는 1개월을 무료로 제공한다.

퍼스널케어 서비스는 PC전문가의 전화상담 및 원격접속도 함께 제공한다.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의 '전문가 점검' 메뉴에서 전화번호를 남기거나, 퍼스널케어 전용 상담센터(1588-1873)로 전화하면 전문 상담원 서비스를 이용 횟수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다.


상담원이 고객 PC에 직접 접속해 PC 최적화, 바이러스 치료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상담 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KT는 쿡 인터넷 퍼스널케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퍼스널케어 체험을 신청한 선착순 50명에게 전문가 PC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상품권,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쇼 등의 푸짐한 경품도 마련했다.


KT 홈고객전략본부장 송영희 전무는 "퍼스널케어 서비스는 PC 전문가가 고객 PC에 원격으로 직접 접속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어 PC관리에 익숙지 않은 일반 사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편리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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