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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솔로탈출 돕는 미팅파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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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레드힐스·닥스클럽 등 VIP회원 총출동

깊어가는 가을, 솔로탈출 돕는 미팅파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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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가을이 깊어갈수록 솔로들 마음은 무거워진다. 애인도 없이 홀로 혹독한 겨울을 맞이해야 한다는 상대적 박탈감 때문이다. 그래서 가을에는 이런 솔로들의 마음을 헤아린 결혼정보회사 미팅 파티 역시 풍성하다.


연기자 선우용여 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결혼정보 레드힐스(www.redhills.co.kr)는 오는 17일 엘리트 남녀를 대상으로 ‘퍼플힐스 미팅파티’를 베스트웨스턴 강남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파티는 남성의 경우 45~60세 전문직, 사업가, 기업 임원으로 재임 중인 재혼, 만혼자, 여성은 40~45세 연령대가 신청 가능하다. 남녀 각각 20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7일에는 남녀 전문직을 위한 미팅 파티가 이어진다. 이 파티에는 남성의 경우 의사, 치과의사 등 의료인이나 법조인, 회계사 등이 참가한다. 파티 정원은 남녀 각각 20명. 참가 문의는 1588-8483.

듀오(www.duo.co.kr)는 이달 10일 노블레스 회원 60명이 참여하는 한강유람선 파티와 23일 에는 50명을 모아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멤버십 파티를 개최한다.


11월 6일에는 ‘사랑할래? 결혼할래?’란 테마로 KT 미혼남직원과 듀오 여성회원간 미팅 등 다양한 파티를 준비했다. 문의 1577-8333.

닥스클럽(www.daksclub.co.kr)은 24일 반얀트리에서 금융권 PB 고객 자녀와 전문직 남녀의 미팅 파티를 준비하고 참가자를 모으고 있다. 남성은 만 33세, 여성은 29세까지 참가할 수 있다. 문의는 1588-6665.


결혼정보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대개 모든 파티는 모든 참석자와 만나는 로테이션 미팅을 비롯해 일대일 대화, 오픈 프러포즈 등으로 진행된다. 또 실내나 야외 가든 등에서 식사를 겸해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3~4시간가량 진행되는 것이 보통이다.


한국결혼산업연구소 김태성 소장은 “올 가을 각 결혼정보회사 선보이고 있는 파티 모두 최고의 VIP 신랑신붓감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초혼과 재혼·만혼을 나눠서 모든 연령대에서 선택해 참가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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