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베일벗은 10인조 '남녀공학', '환상 군무+교차 무대'..'히트예감'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혼성 10인조 신인그룹 ‘남녀공학’이 베일을 벗었다.

남녀공학은 30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의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데뷔 미니음반 ‘투 레잇’(Too Late)의 타이틀곡 ‘투 레잇’을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남녀공학은 신예 답지 않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많은 인원임에 불구하고 한치에 어긋나지 않는 완벽한 군무로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무대 말미 블랙계열의 의상에서 화이트계열의 의상으로 교차되는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데뷔 타이틀 곡 ‘투 레잇’은 일렉트릭 사운드에 강렬한 비트를 느낄 수 있는 음악이다. 또한 음악과 함께 완벽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한편 남녀공학은 리더인 씨야의 전 멤버 ‘미소수미’와 리틀 구하라로 유명세를 탄 ‘한별혜원’, 2010 미스춘향 ‘한빛효영’, ‘악동광행’, ‘천지유성’, ‘가온누리’, ‘열혈강호’, ‘알찬성민’, ‘지혜태운’, ‘별빛찬미’로 남자6명, 여자 4명이고, 이 들 멤버 전원 모두 외국어가 아닌 순수한글이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