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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그룹 슈퍼주니어가 달콤한 휴가를 떠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 초부터 소속사로부터 휴가를 허락 받고 일주일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기간 동안 멤버 이특, 규현, 동해, 려욱, 은혁은 함께 이탈리아로, 희철은 지인이 있는 미국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다른 멤버들 역시 개인적인 시간을 통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하지만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신동과 오는 12월 방영예정인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촬영하고 있는 시원은 드라마 촬영 관계로 휴가를 미루고 스케줄을 소화한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올해 정규 4집 '미인아' 활동을 비롯해 세 번째 아시아투어 '슈퍼쇼 3'와 SMTOWN LIVE ’10 WORLD TOUR 등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며 큰 활약을 펼쳤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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