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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안정성 및 저평가 매력 충분..업종내 최선호株 유지<현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증권은 30일 코리안리에 대해 안정성 및 저평가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업종 최선호주 및 적정주가 1만6000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실적 개선세도 지속되고 있다. 코리안리의 지난 8월 매출액은 전년 대비 9.8% 증가했고 수정순이익은 15.2% 늘었다.

이태경 연구원은 실적 개선 이유로 해외부문 질적 개선, 채권매각 등 투자영업 호조, 사업비 지출 감소 등을 꼽았다. 이어 지난 5개월간 누적 수정순이익이 이미 1000억원을 돌파해 3년 연속 사상 최대이익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영업권은 매우 가치가 높고 이에 대한 재평가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해외부문 손해율 역시 60%대로 하향 안정화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12월경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다만 해외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이 연구원은 "8월 누계 매출은 저년 대비 12.2%나 감소했다"며 "환율하락 및 2년 이상 재보험시장 공급초과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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