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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손보株, 폭우피해 우려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손해보험주가 집중 폭우에 따른 손해율 상승우려로 약세다.


24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성화재가 3000원(-1.46%) 내린 2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안리가 전날보다 150원(-1.32%) 내린 1만1200원을 메리츠화재가 60원(-0.80%) 내린 7430원을 기록 중이다. 그 외에도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의 하락세는 추석 연휴기간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손해율이 상승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우려만큼 실적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평가다.


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피해액이 집계돼지 않아서 정확한 영향은 예측이 힘들다"며 "다만 지난 태풍 때를 비춰봐도 알 수 있듯 투심을 악화시킬 요소가 될 수는 있지만 펀더멘탈 자체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내린 집중호우로 중부권에서 1만4000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 됐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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