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태블릿PC 시장에서 이제 가격전쟁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RIM은 지난주에 태블릿PC 출시를 발표했다. 또한 HP 에이서 LG전자 삼성전자 델 등도 태블릿PC판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대해 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의 로다 알렉산더 애널리스트는 "태블릿PC시장에 새롭게 뛰어든 업체들이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가격전쟁은 피할 수 없다"고 확신했다.
다만 알렉산더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가격전쟁에 동참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또다른 문제"라며 정확한 답변을 피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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