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태블릿 업체 한국와콤(대표이사 후지사키 노보루)은 다음달 7일까지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한마당’에 ‘와콤 체험관’을 별도 마련하고, 태블릿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와콤 체험 존에서는 관람객들이 인튜어스4와 뱀부 시리즈 제품의 드로잉 감과 필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제품 사용법과 드로잉 팁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또 뱀부 시리즈와 인튜어스4 등 인기 제품군을 현장 특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와콤은 체험 존 이벤트와 더불어 최근 CS5 학생 및 교사용 에디션을 출시한 어도비와 손잡고 오는 10월 30일까지 CS5 학생 및 교사용 에디션과 뱀부 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어도비 와콤의 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국와콤 마케팅부 성상희 차장은 “관람객들은 전시와 더불어 와콤 체험 존에서 태블릿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디지털 디자인 작업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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