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조민기 "시청률이 드라마 성패의 잣대는 아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조민기 "시청률이 드라마 성패의 잣대는 아니다"
AD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조민기가 드라마 시청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조민기는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델 셀레나 홀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성공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어느 정도의 시청률이 나올 것 같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드라마의 시청률이 드라마 성공과 실패를 결정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드라마의 성공은 작품에 대한 진정성과 대본, 연출 등 드라마의 완성도에서 비롯된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시청률에 신경 쓰지 않는다. 시청률이 높으면 좋은 배우들이 나오고 낮으면 안 좋은 배우들이 나오는 것처럼 치부하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시청률 보증이라는 말도 경솔한 표현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막장 드라마에 대해서는 "막장의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날법한 것이 바로 드라마다. 그 기준은 개인마다 다른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욕망의 불꽃'은 한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파멸을 부르는 탐욕과 권력에 대한 갈구, 또 부에 대한 동경과 멸시 애증이 엇갈린 사랑을 그린다.


신은경, 조민기, 서우, 유승호, 이순재, 조성하, 성현아 등이 출연하는 '욕망의 불꽃'은 '김수로' 후속작으로 10월 2일 9시 45분 첫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스포츠투데이 이기범 기자 metro8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