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사청문회]김 후보자, 금강산 피살사건 다음날 골프

시계아이콘00분 1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가 2007년 금강산 관광객 고(故) 박왕자씨 피살사건 발생 다음날 골프를 친 것은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유정 민주당 의원은 29일 국회 인사청문특위에서 "김 후보자가 화성상록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바로 전날 새벽 4시에 금강산 박씨의 피살사건이 있었다"며 "통일부 장관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이 구성되는 등 국가적 중차대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날 대법관 신분으로 골프를 친 것이 적절했나"고 반문했다.


김 후보자는 이에 대해 "날짜 상 그랬다면 옳은 지적"이라고 자세를 낮추면서도 "행정부 공무원이었으면 안 갔을 것이나 사법부의 경우 행정부하고 달리 움직인다"고 해명했다.




김달중 기자 d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