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저소득 노인 등 4016곳에 배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이번 추석명절 이웃돕기 모금에서 성금 608건, 9920만 원, 성품 149건, 1억30만 원 등 모두 757건, 1억9950만 원이 모아졌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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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 가운데 1억5천6백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틈새 계층과 시설,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모두 4016곳에 배분했다.
또 나머지 435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 중이다.
한편 액수별 기부 현황을 살펴보면 100만 원 이상이 42건, 50만~100만원 36건, 10만~50만원 415건, 10만 원 이하 264건 등이었다.
정법권 사회정책과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사랑의 마음이 올 추석 명절을 더욱 훈훈하게 해주었다며 이웃돕기에 참여한 개인과 기업체, 종교기관, 직능단체 등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북구청 복지정책과(☎920-443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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