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다이내믹한 성능의 매혹, 혁신적인 기술, 최상의 안락함. 아우디의 차세대 A8는 이 모두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아우디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뉴 아우디 A8은 경량의 알루미늄 차체, 고효율의 강력한 엔진, 더욱 향상된 MMI(Multi-media Interface), 운전자 어시스트 시스템, 풀(full) LED 헤드라이트,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는 우아한 인테리어 등을 통해 아우디의 기업 슬로건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증명하고 있다.
아우디 AG의 루퍼트 슈타들러 회장은 "뉴 아우디 A8은 동급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이라며 "수많은 기능들이 새롭고 지능적인 방식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고 스타일과 인테리어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올해 초 유럽에서부터 판매되고 있는 뉴 아우디 A8은 첨단 기술들을 한데 모은 예술품과 같다.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의 차체는 철보다 무게가 40%나 적은 알루미늄 차체인 ASF(Audi Space Frame)가 적용됐다. 또한 아주 작은 부분까지 정성을 기울인 고품격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다.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실내 조명에서 전동식으로 조절이 가능한 더욱 고급스러워진 뒷좌석에 이르기까지 뉴 아우디 A8은 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와 같은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뉴 아우디 A8에 적용된 또 하나의 최고 사양 중 하나가 바로 풀(full) LED 헤드라이트다. 뉴 아우디 A8의 풀 LED 헤드라이트는 전조등, 상하향등 등 모든 라이트 기능에 적용됐다. 풀 LED 헤드라이트는 어둠 속에서뿐만 아니라 밝은 낮에도 최고급 프레스티지 세단 뉴 A8의 위용을 과시한다.
배기량 4,163cm3의 4.2 FSI 모델은 371마력의 출력을 끌어내고, 최대 토크는 3,500rpm에서 45.4kg.m이다. 0→100km는 5.7초가 걸리며 최고 속도는 210 km/h(안전 속도)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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