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호남석유와 금호석유의 주가가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10시25분 현재 호남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48%) 오른 2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남석유는 전일 주당 20만원선을 돌파해 신고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시각 외국계 증권사 골드만삭스와 도이치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금호석유 역시 이틀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주당 6만9400원을 기록중이다.
솔로몬투자증권은 지난27일 호남석유에 대해 업황호조로 질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35만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손지우 연구원은 "현재 석유화학업종이 호황국면에 진입했다"며 "2013년까지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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