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이미지스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글로벌 인기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이미지스는 전날보다 300원(2.56%) 오른 1만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상승은 주요 외신에서 갤럭시s와 아이폰 등 스마트폰과 갤럭시탭과 아이패드 등 태블릿PC의 판매량이 급증할 것이란 보도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미지스는 갤러시s와 갤럭시탭에 부품을 공급한다
미 경제전문지 포춘 인터넷판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투자기관인 캐너코드 제누이티의 투자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등 태블릿PC가 올해 총 2000만대 정도 팔리고, 내년엔 판매규모가 550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전자가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상승에 한몫 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초 일본 이동통신업체인 NTT를 통해 스마트폰 갤럭시s를 출시한다. 갤럭시s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2버전(프로요)을 탑재해 출시된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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