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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에 스타킹·커피 구입늘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지난 추석을 전후로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자 온도를 높여주는 스타킹이나 커피 호빵 같은 따뜻한 제품이 '날개 돋친듯' 팔렸다.


28일 GS25가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한 지난 24부터 27일까지 상품 매출을 전주 동기와 비교한 결과, 스타킹 매출이 94.7% 급등했다. 갑작스런 추위로 스타킹 구입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이어 같은 기간 즉석 원두커피 매출도 전주 대비 40.6% 증가했고, 온장고에서 판매되는 두유 매출은 13.3% 증가했다.


또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호빵 역시 첫날 판매량이 작년 대비 60% 가량 늘어난 8000여개에 달했다.

차은철 식품팀장은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면서 가을 상품의 진열 면적과 발주량을 늘리며 매출 증대에 힘쓰고 있다"며 "날씨가 변덕스러워 일기예보에 따라 상품별 발주량을 조절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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