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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 중국진출에 국내컴백까지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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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 중국진출에 국내컴백까지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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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걸그룹 HAM이 중국에 진출한다.

지난해 'T.T Dance'로 데뷔한 HAM은 오는 28일 중국 사천성 벽산에서 무대를 가지며, 중국 공중파 채널인 CCTV7에서 생중계 되는 이 공연은 HAM의 중국 진출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AM은 현재 중국인 멤버인 가현을 필두로 중국 측 에이전시와 중국 진출을 긍정적으로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일본에서 개최된 '2010 The Super Model Asian Beauty Contest'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돼 동경에서 공연을 하기도 한 HAM은, 이번 중국 진출로 활동반경을 국내에서 아시아 전역으로 넓힐 예정이다.


소속사 이연엔터테인먼트는 "중국에서 활동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국 팬분들이 공식 홈페이지 등을 찾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더 자주 중국 팬들을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7일 '곰TV'를 통해 디지털 싱글 3집 'So Sexy'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공개한 HAM은 오는 30일 케이블채널 Mnet(엠넷) MCountdown(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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