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 지식iN 법률상담 중 해외 법률 분야 강화를 위해 세계한인변호사회(회장 조대연)와 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는 11월 중 지식iN 서비스에 '해외법률' 카테고리를 적용하고 미국, 일본, 독일, 네덜란드, 중국 등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 동포들이 현지에서의 교통사고, 이민법을 비롯한 각종 생활법 등 전문적인 법률 정보를 세계한인변호사회의 답변을 통해 확인하도록 할 계획이다.
NHN 김상헌 대표는 “현지 생활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법률’ 문제에 대해 각 국가 실정법을 잘 아는 전문가가 답변함으로써, 해외에서도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전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식iN 법률 상담 서비스는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 시작한 ‘지식iN 전문의 답변’에 이은 두 번째 지식iN 전문가 답변 서비스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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