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티아라의 지연과 남녀공학의 한빛효영이 오는 26일 방송하는 KBS 8부작 청춘드라마 ‘정글피쉬’ 촬영장에서 촬영 중 찍은 장난스런 이미지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에선 서로 라이벌이지만, 동갑내기인 이들은 같은 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으로 활동하며 더욱 친해져 동갑내기 절친이 됐다.
한빛효영은 "쉬는 날이면 자주 지연과 만나 서로 맛있는 것도 먹고 연기와 음악,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많이 갖고 있다. 지연이 동갑내기 절친이지만, 지연의 연기가 너무 뛰어나고 본받아야 할 선배라고 생각, 열심히 노력해 지연의 연기를 뛰어 넘고 싶다"고 밝혔다.
티아라의 지연은 극 중 로 전교 3%안에 우등생에 집도 잘살고, 예쁜 엄친딸로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내면을 철저히 감추고, 스트레스를 버텨내는 삐뚤어진 고교 2학년 서율 캐릭터를, 남녀공학의 한빛효영은 극 중 서율과 서로 견제하면서 1등, 2등을 다투는 라이벌 관계를 연기하는 모범생 유미를 연기한다.
한편 남녀공학은 데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3D로 제작, 메가박스에서 오는 27일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며, 데뷔를 위해 현재 열심히 노래와 안무연습중이다. 또한 티아라도 열심히 2집 앨범 준비중이며, 모든 멤버가 개인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