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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유머] 기분좋은 이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기분좋은 이유>
어느 골프광이 골프를 친 뒤 오랜만에 웃으며 집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부인이 말했다.
"당신 오늘 기분이 좋은 것을 보니 공이 잘 맞은 모양이죠?"
"아니, 오늘 모처럼 잃어버린 공보다 더 많은 공을 주웠지."


<내기 골프>
날씨도 화창한 어느 날 골프장에 갔는데 앞 조의 진행 속도가 너무 느리고 게다가 골프를 매우 심각하게 치고 있었다.
마치 미국 프로골프(PGA)에서처럼 룰도 철저히 지키고. 터치 플레이도 없고 게다가 분위기도 매우 엄숙하고….
그런데 정작 무슨 돈이 오가는 것도 아닌 것 같기에 조심스레 다가가 물었다.
"무슨 돈내기도 아닌 것 같은데 왜 그렇게 최선을 다해 신중하게 치십니까?"
그러자 일행 중 한 사람이 대답했다.
"말씀 마십시오. 지금 형제끼리 치는데 오늘 지는 사람이 앞으로 부모님을 모시기로 했습니다."


<멀리건>
어느 골퍼가 골프장에서 힘들게 눈을 맞춘 미인골퍼와 호텔에 갔으나 너무 흥분한 나머지 일을 너무 빨리 끝내 버렸다. 민망해하는 골퍼에게 여자가 말했다.
"자 멀리건을 드릴테니 다시 한 번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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