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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연애조작단' 아슬아슬 '무적자'와 박빙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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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연애조작단' 아슬아슬 '무적자'와 박빙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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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이하 시라노)이 추석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아슬아슬하게 '무적자'에게 내줬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16일 개봉한 '시라노'는 22일 하루 전국 412개 스크린에서 17만 2975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위는 424개 스크린에서 18만 4042명을 동원한 '무적자'가 차지했다.


'시라노'는 누적 관객수에서도 총 74만 4302명으로 '무적자'(총 76만 6357명)에 못 미쳤다.


두 영화는 22일 하루 1만 1067명의 관객 차이만 보이며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누적 관객수에서도 단 2만 2055명의 차이만 보이는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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