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가수 윤도현이 갑작스런 기습 폭우로 연습실 침수 피해 후 상황을 전했다.
윤도현은 22일 새벽 자신의 트위러를 통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깐 답답한 맘에... 얼추 정리하고 갑니다. 뭐 이 바람에 정리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요. 쓰레기 한 바가지~라고 다시 글을 남겼다.
또 YB 멤버 김진원에게는 “형 방이랑 내 방 특히 태희형 방은 꽥!!! 오늘밤 안에 소방차 오기로 했어. 그래도 정리는 얼추했으니 큰 걱정마. 아니 내가 안 들렀으면 어떡할 뻔 했어”라고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 21일 자정께 윤도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혹시나 해 들러본 연습실, 물바다 큰일났네요 하필 추석 때..."라며 침수피해를 입은 사실을 알렸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습실을 찾은 윤도현은 "다들 어디가고 없네요. 난 왜 만날 수해지"라고 답답함을 표현했다.
한편 윤도현 외에 가수 이승철도 침수 피혜로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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