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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지원금 56억원으로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지난 21일 발생한 집중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가 지원금을 56억원으로 확대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오전 남산 서울시 재난관리본부에서 전 실국장과 자치구 부구청장을 긴급 소집, 종합대책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중간집계하고 이 같은 수습대책을 지시했다.

특히 재난지원금의 경우 현장에서 담당공무원의 확인만으로 현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지하철과 도로침수 등 피해원인 파악과 빗물배수 대책도 22일까지 마련된다.


한편 9월21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이번 폭우는 500년 빈도의 강수량으로 기록됐다. 강서지역의 경우 시간당 최대 98.5㎜, 3시간 동안 최대 261㎜가 내렸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저지대지역 빗물 집중 유입으로 도로가 물에 잠겼으며 저지대 주택 약 5000여 가구 이상이 침수됐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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