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에이트 이현이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트로트 청백전’에서 유감없이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현은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트로트 청백전’에서 뮤지컬 '그리스'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열창했다. 여기에 태양, miss A, 오렌지캬라멜 등의 안무를 패러디하여 감춰두었던 댄스실력까지 보여줬다.
이에 이현은 " 늘 애절한 모습만 보여드렸다. 이번 추석 무대에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과감히 변신해 봤다"고 말해 추석연휴 시청자들에게 함박 웃음을 전하기 위해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던졌음을 밝혔다.
2AM 창민과 함께 ‘옴므’로 활동해 온 이현은 다채로운 끼를 발산하며 예능계의 새로운 주자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9일 ‘KBS 추석특집 출발드림팀 2’에서는 강한 남성미를 거침없이 보여주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22일(오늘) 방송되는‘MBC 아이돌스타 트로트 청백전’에는 이현과 함께 샤이니, miss A, f(x), 오렌지캬라멜 등이 출연하여 구성진 트로트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